비상장주식가치평가 1 페이지 > 세무법인 명성

1. 평가 개요

비상장주식은 공개 시장에서 활발하게 거래되지 않아 시가를 산정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습니다. 이에 상속세 및 증여세법은 보완적인 평가 기준을 마련하여, 비상장주식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. 이 제도는 기업의 내재 가치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

2. 평가의 중요성

기업 가치의 객관적 파악:
비상장법인의 실제 재무 상태와 성장 가능성을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어, 기업 현황을 투명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.

절세 및 자본거래 전략 수립:
주식의 양도, 상속, 증여 시 정확한 평가액을 토대로 최적의 절세 플랜을 수립하며, 증자·감자 등 주요 자본거래 시 민감한 증여의제 규정 등도 면밀히 검토할 수 있습니다.

재무 전략 및 미래 계획의 기반:
CEO와 주주 등 경영진은 평가 결과를 기초로 향후 재무 전략과 미래 사업 계획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으며, 기업 가치 극대화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.

3. 평가 방법론

비상장주식 평가 방식은 기업의 자산 구성과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.

(1) 일반법인 평가 (부동산 비중이 낮은 경우):
일반법인의 경우, 1주당 평가액은 다음 두 가지 계산 방식 중 높은 값으로 결정됩니다.
계산식 ➀: 1주당 순손익가치의 60%와 순자산가치의 40%를 가중평균하여 산출
계산식 ➁: 1주당 순자산가치의 80% 산출
최종 평가액 = 두 방식 중 최대값

(2) 부동산 과다보유법인 평가 (부동산 비중 50% 이상):
부동산 가치가 전체 자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법인은 아래 방식으로 평가합니다.
계산식 ➀: 1주당 순손익가치의 40%와 순자산가치의 60%를 가중평균하여 산출
계산식 ➁: 1주당 순자산가치의 80% 산출
최종 평가액 = 두 방식 중 최대값
(여기서 ‘부동산 과다보유법인’은 전체 자산 중 부동산 비중이 50% 이상인 법인을 의미합니다.)

(3) 순자산가치 기준 평가:
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법인은 단순히 순자산가치만을 기준으로 평가합니다. 해당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.
사업 개시 후 3년 미만인 법인
• 휴업, 폐업 또는 청산 절차가 진행 중인 법인
• 자산 총액 중 주식 비중이 80% 이상인 법인
• 자산 총액 중 부동산 비중이 80% 이상인 법인

4. 결론 및 활용 방안

정확한 비상장주식 평가는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드러내는 핵심 요소입니다.

재무 전략 강화: 전문가의 정밀 평가를 통해 기업의 내재 가치를 파악하고, 효율적인 절세 전략과 자본거래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.
세무 리스크 예방: 상속·증여 및 주식 양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무상의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고, 법적 규정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.
경영 의사결정 지원: 평가 결과는 CEO와 주주들이 장기적인 재무 전략과 미래 경영 계획을 수립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됩니다.

세무법인 명성은 이러한 비상장주식 평가 과정을 전문적으로 수행하여, 고객사의 재무 안정성과 성장 전략 수립에 기여하고 있습니다.